로레알코리아(대표 리차드 생베르)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캠페인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의 2014년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고, 4월 개강하는 '디지털 마케터'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개강하는 ‘디지털 마케터’ 과정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실무 전문가와 교수가 포함된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해당 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로레알코리아의 지원 하에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외적 자신감 회복을 위한 ‘룩체인지’ 수업도 병행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디지털 마케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72%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서류 전형,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모집 정원은 25명으로 3월 19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수강생은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에도 리크루팅 데이, 인턴십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셜 마케터’(5월), 전직지원 상담을 위한 ‘커리어 코칭’(6월) 등 총 3개 과정이 2014년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다. 참가 신청 및 상세 프로그램 문의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전화(02-765-1326)나 웹사이트(www.sbwom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2009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족했으며, 2011년부터는 여성가족부와 5년간 MOU를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홍종희 이사는 "로레알코리아는 올해로 4년째 뛰어난 역량을 가진 경력단절여성들이 마인드-룩-액션 체인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