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모델 이민호가 19일 제주항공을 방문해 신입승무원들과 만났다.
이민호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김포국제공항 제1주차장 입구 건너편 잔디밭에서 최근 입사한 제주항공의 신입승무원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월 입사해 법정교육을 받고 있는 22명의 신입승무원들로 제주항공의 새얼굴이 된 이민호와 함께 제주항공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나타내는 단체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민호는 향후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 내·외부 광고를 통해 제주항공의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 연속히트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한 이민호와 최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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