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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18일 조용히 현역 입대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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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18일 조용히 현역 입대 “충성!”

입력
2014.02.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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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진(30)이 18일 조용히 입대했다.

이현진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육군 현역병으로 입소했다. 이현진은 가족, 소속사 등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훈련소로 들어갔다.

이현진은 개인적 사유에도 불구, 대한민국의 청년으로 현역을 고집해 이날 입대했다. 특히 가족, 지인들 외에 입대를 알리지 않고 일반 사병들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입대를 택했다. 이현진의 한 측근은 “입대 전 동료 연예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회포를 풀었다. 이현진은 입소에 앞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군복무를 마치겠다고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현진은 조만간 신병교육대대로 이동,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이현진은 21개월간의 군복무 후 2015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이현진은 드라마 , , , 시트콤 영화 , 등에 출연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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