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하양중앙내과(원장 이덕영)는 17일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하양중앙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관리공단 근로자들과 가족들은 하양중앙내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하양중앙내과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는 드물게 평일 야간진료(오후9시30분까지)와 토^일요일 등 휴일 진료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은“하양근교의 의료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이뤄져 공단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환영했다.
강은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