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석 왜관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은 18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관리공단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사간 화합으로 생산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지역산업 발전은 물론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다 함께하는' 칠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왜관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89년 조성, 현재 76만 8천평에 373개 회사가 입주해 98%의 가동률을 보이는 등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08년부터 23만평의 제3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최홍국기자 hk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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