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들의 시즌 막바지 할인 프로모션이 풍성하다. 가는 겨울 아쉽고, 아직도 스키 더 타야겠다면 참고할만하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23일까지 중ㆍ고ㆍ대학(원)생과 생일자(생일 전후 일주일 해당)에게 복합권을 일~금요일 기준 3만4,000원, 토요일 기준 3만7,000원에 판매한다. 동반 1인까지 포함한다. 이 기간 밤샘권(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용)과 새벽권(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27일까지 주중(일~목요일) 객실패키지 이용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는 3월 9일까지 리프트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리프트권 1매를 더 제공한다. 3월 2일부터 폐장일가지 타 스키장 시즌권 소지자에게 리프트권을 무료 제공한다. 이 외에 3월부터 주중 반값 할인 이벤트, 1만원 파격가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호텔과 콘도 일부 타입객실에 한해 2박 이상 투숙고객이 1박을 더 이용하면 최고 96%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한다.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폐장일까지 입학ㆍ졸업생 본인에 한해 리프트(장비대여 포함)를 50% 할인한다. 3월 2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권자 동반인 및 타 스키장 시즌권자에게 역시 리프트를 50% 할인한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연인에게 리프트권을 50% 할인한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21일부터 23일까지 주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스키페스티벌도 연다.
휘닉스파크는 3월 1일까지 콘도 스탠다드 혹은 호텔 1박과 리프트 주간권, 조식을 연계한 스키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 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인리조트는 폐장일까지 리프트 40%, 장비대여 40~50% 할인 한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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