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락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약 2조 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도시락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밥값을 줄이는 소비패턴이 생기면서 호황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7,000억 원에 이르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과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가세하면서 수많은 도시락 업체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형국은 양질의 좋은 도시락 전문점을 알아보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돼 결국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도시락을 좀 더 체계적이고 편안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
이와 관련, 델리델리 온라인 도시락백화점이 대량주문을 더욱 활성화시키면서 양질의 도시락들을 한 번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론칭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도시락백화점은 임직원이 하나하나 시식하여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킨 도시락들만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겐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도시락전문 업체들에겐 홍보 효과와 함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사전예약제와 단체주문을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도시락브랜드로써, 주문 시 델리델리에서 도시락을 자체 제작하여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군데의 도시락들 중 엄선된 도시락을 한 번에 쉽고 간편하게 단체주문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좀 더 손쉬운 접근을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도시락의 성격에 맞게 제품 추천 및 주문과 결제까지 도움을 주는 컨시어지 형태의 역할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델리델리 도시락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약 3,000개로 추정되는 도시락 전문점들 중 위생과 안전성, 신뢰도가 높은 업체들을 선별해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도시락 시장이 갈수록 성장세에 있는 데다 한국 시장에 유사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매우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델리델리 온라인 도시락백화점은 B2B형식의 도시락 대량주문 포털로 성공을 거둔 일본 (주)유메노마치 창조위원회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델리델리는 현재 홈페이지(http://delideli.co.kr)를 통해 첫 구매를 한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는 구매 고객 중 사진 후기를 남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최신 하이브리드 자전거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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