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프랑스에서 미래 꿈나무를 응원한다.
기아자동차 오는 24일까지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와 함께 ‘제 1회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올해 처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지난해 8월 유네스코 키즈 국내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국제 평화,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심층 학습과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캠프에 이어 이번 해외캠프도 후원하게 됐다.
또한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라이트(Greenlight)’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 참가자 중 다수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유네스코ㆍOECD 본부 탐방 및 강연 청취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파리 소재 세계 문화유산 답사 ▲루브르 박물관 및 오르세 미술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네스코 키즈’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국제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세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