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생수와 라면, 기저귀 등 생필품에 한해 기존의 할인가에 15~30% 즉시할인 혹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생필품 끝장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평소 티몬에서 큰 인기를 끄는 베스트 생필품들로 엄선하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생필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계의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위스퍼 보송보송 생리대가 티몬가 2,500원에서 20% 즉시할인이 적용되어 2,000원에, 동원 미네마인 생수 2L짜리 12팩은 티몬가 6,490원에서 20% 즉시할인 돼 5,200원에 판매된다. 18일부터 판매되는 코디 화장지 24롤은 30% 즉시할인으로 6,230원에, 20일부터 판매예정인 진라면 매운맛 1박스 40개입은 개당 298원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모레 보디용품, 악취제거제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다우니,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등의 생필품들이 할인 행사에 대거 포함됐다.
즉시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생필품에는 판매가의 15%를 적립금으로 추후 지급하는 ‘끝장 혜택’이 제공된다. 몽드드 물티슈, 종가집 김치, 에코버 친환경 세제와 나비잠 기저귀, 궁중비책 유아세제 등의 식품과, 생활, 육아용품들이 포함된다.
이종구 티몬 리빙본부장은 “최근 잇따르는 물가 인상으로 장보기 스트레스가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생필품 끝장세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생필품 가격은 서민생활 안정과 연관된 만큼 향후에도 좋은 상품을 최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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