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과 LG상사 컨소시엄이 인수한 STX에너지는 13일 사명을 'GS이앤알'(GS E&R Corp.)로 바꾸고 하영봉(사진) 전 LG상사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홍콩 관세청과 성실무역협체 상호인정협약 체결
백운찬 관세청장(사진 왼쪽)은 13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31차 한ㆍ홍콩 관세청장회의에서 클레멘트 청 홍콩 관세청장과 성실무역협체 상호인정협약(AEO MRA)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협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국가간 협약으로 양국은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정책자문단 출범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각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사진)을 출범시켰다. 자문단은 경제, 기업ㆍ정책규제, 노동, 환경, 조세ㆍ재정, 금융, 무역ㆍ자유무역협정(FTA) 등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에쓰오일, 마곡단지에 석유화학기술센터 건립
에쓰오일은 2019년까지 3,953억원을 투자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석유화학기술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석유화학 하류부문사업 진출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26년만에 임직원 1만명 돌파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임직원 1만명 시대'를 선언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신입사원 100명이 입사해 창립 26년 만에 임직원 수가 1만78명이 됐다.
대한항공 '비자 면제' 러시아 운항 확대
대한항공은 한국-러시아 비자 면제 협정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로 6월부터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인천~모스크바 운항은 주 5회에서 7회로,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운항은 주 3회에서 5회로 각각 늘어난다.
롯데마트 제주농가 돕기 특산물전
롯데마트는 14∼19일 제주산 채소·과일·수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 특산물전'을 연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제주 특산물전을 열고 제주산 물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유한킴벌리, 어린이 안심팬티 출시
유한킴벌리는 13일 야뇨 증상이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굿나이트 어린이용 안심팬티'를 출시했다. 시중 제품 중 최초로 남아용, 여아용을 구분했고, 탈부착 테이프의 자극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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