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LG G프로2’를 공개했다.
이달 말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 LG G프로2는 5.9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무엇보다 ‘보는 즐거움’을 높인 점이 주목된다. 대화면 스마트폰이면서도 한 손에 착 잡히는 ‘손맛’ 또한 뛰어나다. 화면을 켜면서 잠금까지 해제할 수 있는 노크 코드를 비롯해 OIS플러스 기술로 손 떨림을 보정해주는 카메라, 1W급 고출력 스피커 등 빼어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대화면 스마트폰의 특징을 잘 살려 스마트폰 속에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미니 뷰’, 5.9인치 대화면을 2개로 나눠 쓸 수 있는 ‘듀얼 브라우저’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도 눈에 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콘텐츠를 잠글 수 있는 데다 개인정보 접근을 차단해주는 게스트 모드 등도 매력적인 기능으로 평가된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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