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에 펼쳐지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농구 KBL 부산 KT-울산 모비스(1경기), 서울 SK-안양 KGC(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3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KT-모비스전에서 원정 팀 모비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KT는 39.75%가 69점 이하를 선택했고, 모비스는 49.21%가 70~79점 대 항목에 투표했다.
KT와 모비스는 리그 4위와 2위로 비슷한 위치에 있는 듯이 보이지만, 실제 승률에서는 모비스(0.705)가 모비스(0.545)에 상당히 앞서있다. 특히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KT는 4전 전패로 모비스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균 득점 역시 KT는 스페셜 게임의 최저 항목인 69점 이하보다 훨씬 낮은 57.3점에 머물렀고, 모비스는 73.8점을 올리는 등 객관적인 부분에서는 모비스의 완승이 예상되는 한판이다.
2경기 SK-KGC전에서는 양팀이 모두 70~79점대 항목이 1순위를 차지해 승부를 점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집계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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