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검사 전모(37)씨가 12일 첫 재판에서 잘못을 인정한 가운데 연인 에이미(32ㆍ본명 이윤지)는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정석) 심리로 12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전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씨는 2012년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한 에이미의 부탁으로 모 성형외과 최모 원장에게 협박해 무료 성형수술을 받게 해주고 최 원장에게 받은 돈을 에이미에게 전달한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스포츠 온라인뉴스팀 69cop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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