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를 보여드립니다!’
‘아시아스타’ 이민호의 광고 촬영 현장이 이례적으로 실시간 공개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새 모델 계약한 이민호의 광고 현장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생중계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13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영상 촬영 현장을 페이스북(funjejuair)을 통해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보통 브랜드의 광고 등 영상ㆍ화보 현장은 비공개로 진행됨이 원칙이다. 브랜드가 진행하는 컨셉트나 이미지가 경쟁사에 노출될 수 있어 공개는 꺼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제주항공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폭발적인 이민호의 팬덤에 주목해 실시간 공개를 결정했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09년 로 인기를 얻었을 당시 그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제주항공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전속모델 이민호의 첫 행보를 시차를 두지 않고 공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영상 촬영이 실시간 생중계된다. 모델 이민호의 모습이 가장 멋지고, 브랜드에 맞게 표현될 수 있는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제주항공을 비롯한 신규 광고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 (감독 유하)의 촬영 준비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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