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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척추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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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척추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로 잡는다

입력
2014.02.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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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발달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목이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척추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목이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 목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목통증, 허리통증의 괴로움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모른다. 대부분 척추질환은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초기에 병원을 찾는다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증상 호전이 없을 시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최근 많이 시행되는 신경성형술, 경막외유착박리술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대전 괴정동에 위치한 허리사랑병원 전기현 원장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의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상태에 따라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성형술, 고주파 추간판 수핵 성형술, 영상유도 신경자극치료, 감압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허리사랑병원은 비수술 치료센터, 척추운동센터, 척추수술센터 등 다양한 척추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질환을 진료하는 병원으로 대전지역 환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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