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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를 의심하게 하는 10가지 징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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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를 의심하게 하는 10가지 징후는?

입력
2014.02.1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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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직업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의 단기 기억장애 - 사람 이름이나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일이 너무 자주 발생해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진찰을 받는다.

②늘 해오던 익숙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 가스 불 잠그는 것을 잊거나 화장실 불을 켜 두고 나오는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등, 다른 사람들이 문제없이 해나가는 일상적인 것들이 자신에게는 자꾸 문제가 되면 한번쯤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③언어장애 - 간단한 말이 제대로 안되거나 다른 사람이 조금 길게 말할 때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④시간과 장소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 상실 -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지금이 몇 월인지를 잘 모르면 심각하다. 늘 다니던 길에서 집을 못 찾아오거나 화장실에서 자기 방을 못 찾는 일이 생기면 진찰을 받도록 한다.

⑤판단력 상실 - 계절에 맞지 않게 옷을 입거나 입은 순서가 뒤죽박죽이라면 주위사람들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⑥물건을 잘못 놓기 - 지갑을 냉장고에 넣거나 신발을 안방으로 가져온다면 분명히 뭔가 잘못된 것이다.

⑦추상적 사고의 어려움 - 이전과 비교해서 가계부를 정리할 때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간단한 암산에도 쩔쩔매는 경우에는 알츠하이머병을 의심해야 한다.

⑧기분이나 행동의 변화 - 치매환자는 기분이 매순간 특별한 이유 없이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 조용히 있다가 외부의 자극 없이도 갑자기 울거나 화를 벌컥 내는 것이 특징이다.

⑨성격변화 - 알츠하이머병은 의심이 많고 편집중적이며 혼미하게 무서움을 많이 타게 변화시킨다.

⑩자발성의 결여 - 일상적인 일들이 때때로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옷을 차려 입고 외출하는데 관심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의 시작일 수 있다. 알츠하이머치매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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