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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12일] 극한직업·최악의 여행 사기, 스캠시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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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12일] 극한직업·최악의 여행 사기, 스캠시티2

입력
2014.02.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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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막힌 설악산 등산로를 뚫어라■ 극한직업(EBS 밤 10.45)

폭설이 내린 산을 오르는 것은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설악산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반 대원들은 폭설로 막힌 설악산의 등산로를 뚫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1m까지 쌓인 눈에 길이 100m의 길을 내려면 무려 4시간이나 소요된다. 10분만 일해도 온 몸이 땀 범벅이 될 정도로 고된 일이다. 대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눈길을 정비하기로 한다. 이번 작업의 최종 목적지는 높이 1,708m의 설악산 최고봉 대청봉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강풍에 대원들은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상태다. 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발이 묶인다. 위험에 처한 등산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는 일도 대원들이 할 일이다.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해외여행사기단■ 최악의 여행 사기, 스캠시티2(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00)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해외 여행은 현대인의 로망이다. 그런데 누군가가 교활하게 여행객의 주머니를 겨냥한다면 어떨까. 세계 유명 관광지에는 관광객을 호시탐탐 노리는 여행 사기단이 있다. 작가 코너 우드먼이 최고의 관광지를 찾아가 여행 사기를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유혹의 손길에 넘어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재즈의 도시'로 불리는 뉴올리언스에는 매년 2월 열리는 마디그라 축제를 보기 위해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여행객으로 위장한 우드먼에게 축제를 선전하는 거리의 사기꾼이 다가온다. 우드먼이 그를 따라 갔다가 범죄 조직이 관여해 큰 돈이 오가는 노름판에 걸려든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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