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의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완벽한 방습 및 투습 기능은 물론 쿠션이 뛰어나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러닝 할 수 있는 트레일러닝화 'XR 밀포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르까프 'XR 밀포드'는 방습 및 투습이 뛰어난 소재인 바이퍼텍(VAPOR TECH)을 적용해 외부로부터는 습기를 막아주고 신발 내부의 땀은 밖으로 배출시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미끄럼 방지 및 추진력을 높인 아웃솔과 쿠션에 특화된 헥사 엠보(Hexa Embo) 인솔을 적용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러닝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일반 트레킹 및 등산화처럼 투박하지 않아 도심에서도 잘 어울린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그린 3종류며 가격은 14만 9,000원. 르까프 신발기획팀 정성욱 팀장은 "르까프는 트레일러닝화 시장을 주도해오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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