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올해도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게 됐다.
김수현은 1988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27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은 벌써 4년째 생일을 현장에서 맞고 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때 처음으로 촬영장에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이어 다음해인 2012년에는 촬영장에서 생일 축하인사를 받았다. 지난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영화 의 촬영장인 전북 전주의 세트장에서 생일을 맞았다.
2014년 새해도 세트장에서 맞는 생일이 될 전망이다. 김수현이 출연 중인 SBS 수목극 (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의 촬영과 생일이 겹치기 때문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벌써 4년째 현장에서 생일을 보내고 있다. 우연이 여러 번 겹치면 운명이듯 생일과 촬영이 겹친 작품은 모두 흥행에서 성공했다. 이번 드라마도 큰 인기를 얻어 기분 좋게 생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생일 한달 뒤인 3월 16일 서울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를 개최한다. 이어 22일 타이완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ㆍ사진=키이스트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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