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인기 알뜰폰(MVNO)을 구입하면 고급 휴대폰케이스를 받게 됐다.
이마트와 라츠는 공동으로 알뜰폰 ‘브리즈’를 개통하는 3,000명에게 고급 가죽케이스를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브리즈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알뜰폰의 대표모델 중 하나로,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가죽케이스는 천연 소가죽 원단을 수제 가공해 감촉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알뜰폰을 주로 쓰는 중장년층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자석으로 된 여닫이 버클을 상단에 부착했다. 신용카드, 교통카드를 별도 수납할 수 있는데 시중 판매가는 4만9,800원이다.
임성식 라츠 MVNO사업팀장은 “휴대폰 액세서리기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은 고급 케이스를 사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낀다”며 “이번 사은행사로 통신비는 물론 케이스 구매비 부담까지 덜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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