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들이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들 많이 오라고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 준비했다.
에버랜드는 20일까지 연인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약 40% 할인 해 준다. 28일까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가 열린다. 990만개 전구가 밤을 밝힌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는 그 유명한 놀잉기구 ‘티 익스프레스’가 올해 첫 운행을 한다. 2014동계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금메달을 따면 해당일에 한해 1인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정상가 결제 시 동반 1인에게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4일까지 만 20세 이상 연인에게 입장료를 최대 25% 할인해 준다. 또 28일까지 파크 티켓 소지자에게 아이스링크 이용 시 스케이트화를 무료 대여해 준다. 공연도 많다. 16일 오후 6시부터 가든 스테이지에서 커플 댄스 파티가 열린다. 백화점 상품권을 걸고 댄스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28일까지 매일 밤 필리핀 그룹사운드의 로맨틱한 공연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입장객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자전거를 증정한다.
서울랜드는 올해 졸업하는 유치원ㆍ초ㆍ중ㆍ고ㆍ대학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해 준다. 본인 포함 4인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3월 2일까지라서 밸런타인데이에 활용하기에도 괜찮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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