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25일 제주시 연동 옛 제주일보자리에 롯데시티호텔제주를 개관한다. 롯데호텔이 제주도에 문 여는 첫 번째 비즈니스 호텔이다. 백록담, 주상절리, 제주초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형상화해 지어졌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22층 규모로 제주시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62개 객실을 갖췄다. 22층에는 제주 특산 한우와 흑돼지 등을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이 있다. 6층 야외정원에는 자쿠지, 풀바 및 사우나 시설을 겸비한 사계절 온수풀이 자리잡았다. 숙박 가격은 30만~73만원이다. 롯데시티호텔제주 (064)730-1000
김성환기자 ㆍ사진=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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