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각지대, 어린이 놀이시설 실태는?■ 현장 21(SBS 오후 8.55)
인천의 한 전시관에 설치된 공기주입식 미끄럼틀 에어바운스에서 최근 채모(9)군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는 1,500여명이었지만 안전요원은 30여명에 불과했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에어바운스 주변에는 안전요원이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등록된 키즈카페가 1,000여개에 이르는 등 최근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이 급증하고 있다. 영어 과학 등을 배우는 교육형 키즈카페, 체험형 모래놀이시설, 트램펄린 전용시설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에서 일어난 사고도 2011년부터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안전 실태를 알아 본다.
한 주간 SNS 달군 영상·사연 총정리■ 공유TV 좋아요(tvN 밤 11.00)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포함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이나 재미있는 사진, 영상 등을 놓고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진행은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맡는다. '경규팀'과 '구라팀'으로 나눠 더 공감 가는 이야기를 소개한 팀이 승리하는 '토크 배틀'을 펼친다. 이번 첫 회에선 레이디제인과 홍진호, 유상무와 육성재가 각각 경규팀, 구라팀의 팀원으로 출연한다. 진행자와 판정단으로부터 공감의 표시인 '좋아요'를 더 많이 받으면 승리한다. '통영 욕 라떼' '나만의 골드 클래스 영화관' '딸이라고 불러주세요' 등 화제의 인터넷 공감 댓글이나 SNS 사연들이 소개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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