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 디마소(브래들리 쿠퍼) 요원은 사기꾼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우트하고 카마인(제레미 레너)를 표적으로 삼는다. 배가 튀어 나오고 대머리를 가발로 위장한 사기꾼 어빙 등은 딱 4명만 잡자고 나서지만 정치인, 마피아까지 연루된다.
사기꾼을 둘러싼 탐욕과 부패, 속임수와 음모가 판을 치는 3류 인간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1981년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 카지노 개발을 둘러싸고 FBI가 펼쳤던 함정수사에 걸려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7명의 연방 하원의원과 기타 여러 명의 정부관리들이 관련된 앱스캠 스팅작전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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