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성호(37)가 쇄골 통증으로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팀의 2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롯데 관계자는 9일 “장성호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쇄골 통증을 호소했고, 코칭스태프와 상의 끝에 2차 전지훈련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성호는 선수단과 함께 10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진단을 받았다. 한편 롯데는 이날 일시 귀국했다가 곧바로 비행기를 갈아타고 일본 가고시마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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