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가 힙합 그룹 지피베이직(GP BASIC)의 안무 연출가로 나서 시선을 모았다.
강원래는 5인조 힙합그룹 지피베이직의 신곡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강원래는 지난 7일 지피베이직의 공중파 컴백 첫 무대인 KBS 를 앞두고 “나 대신 무대를 박살내달라”는 말과 함께 무대 연출을 도왔다.
지피베이직 소속사 관계자는 “지피베이직과 강원래는 지피베이직의 힙합 공연에서 우연히 만나 선후배간의 정을 쌓았다.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첫 무대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힘을 주는 모습에 멤버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원래가 안무를 맡은 신곡 은 90년대 더티사우스와 덥스텝이 혼합된 파워풀한 사우스힙합(South Hip hop) 장르를 모티브로 한 트랩힙합 곡이다. 힘있는 음색에 지피베이직의 절도있는 안무가 더해진 인상적인 노래다.
이 관계자는 “지피베이직은 강원래의 조력을 받은 신곡 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선배들의 응원과 기를 받은 많은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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