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소울’이 중국 대륙에 이어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최근 엔씨소프트의 일본 법인인 엔씨재팬은 ‘블레이드&소울’ 특별 사이트(www.ncsoft.jp/bns)를 공개하고, 일본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블레이드&소울’이 해외에 진출하기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두 번째다. 일본의 유력 게임미디어인 ‘4gamer’ 등이 ‘블레이드&소울’의 국내 미디어 행사에 참가하는 등 일찍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별 사이트에는 ‘블레이드&소울’에 대한 소개, 멀티미디어 자료 등이 공개됐는데 무엇보다 TV 애니메이션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은 곤조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원작게임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은 일본 공중파방송인 TBS에서 올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엔씨재팬은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 방영과 더불어 캐릭터 상품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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