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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오스 해드릭 기아차 미국법인 부사장이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전기차 '쏘울 EV'를 설명한 뒤 쏘울과 나란히 서 있다. 국내ㆍ외 시장에서 상반기 중 본격 판매될 쏘울 전기차는 81.4㎾급 전기모터 장착해 최대 109마력 동력성능을 갖췄고, 1회 충전으로 약 148㎞를 달릴 수 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 급속 충전 시 25분이 걸린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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