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춘보(사진) 한일철강 명예회장이 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6세.
1919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국 다롄중을 졸업하고 만주전신전화, 상해스탠다드 석유회사에서 근무한 뒤 1957년 한일철강을 창업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갑(사업)ㆍ정헌(한일철강 회장)ㆍ정근(하이스틸 사장)ㆍ정호(동아대 국문학과 교수)씨와 딸 정희(의사)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은 10일, 장지는 경기도 양주시 선영. (02)222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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