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기프트팩으로 기존 모델에 대한 사후 지원을 강화한다.
팬택은 지난달 20일 ‘베가 시크릿 노트’용 베가 기프트팩을 배포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는 KT, LGU+를 시작으로 통신사별로 ‘베가 아이언’ 업그레이드를 위한 베가 기프트팩 배포를 실시 중이다. 기프트팩을 베가 아이언에 설치하면 안심귀가(사진), 미디어 커버, 캘린더 미니윈도, 다양한 폰트 및 아이콘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프트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착시간 및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하거나 위급상황에서 실시간 영상 중계, 긴급통화, 문자전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사용자환경(UI)을 누릴 수 있도록 베가 기프트팩과 함께 운영체제(OS)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팬택은 지난해 베가 LTE 계열을 마지막으로 모든 LTE 제품의 OS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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