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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4지방선거 현장

입력
2014.02.0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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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박완수 전 창원시장 지지하고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대표는 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도지사직 도전은 부드러운 지도력을 갖추고 도정에 전념하며 경남을 발전시킬 역량을 갖춘 박완수 후보에게 넘기고 통합 창원시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치와 연계해 해결할 적임자라고 판단,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후보인 권철현 전 주일대사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2(대의원) 3(당원) 3(국민선거인단) 2(여론조사)의 경선룰은 시민들의 반발을 부를 것”이라며 “당 대표가 약속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경선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전문가인 그는 “가덕도신공항을 유치하고 주변을 관광 의료 등 인구 20만 정도의 자급자족 도시로 개발하는 등 부산도시발전의 기틀을 조성하기 위해 도전장을 냈다”며 “선거전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식의원(부산 북강서갑)은 6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성 경력단절 ZERO 도시 부산 만들기’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인재육성기금 1조원 조성’, ‘대한민국 최초 부산지역 생활안전 스마트 통합망 구축’에 이어 올들어 3번째. 박의원은 “부산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요람이었고, 요람을 흔들었던 손은 여성이었다”며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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