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실업축구 현대미포, 브라질 공격수 2명 영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실업축구 현대미포, 브라질 공격수 2명 영입

입력
2014.02.05 07:30
0 0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현대미포조선이 브라질 선수 2명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5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2부 리그에서 활약하던 알렉스 하파엘(26)과 히카르도 아우구스토(25)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올시즌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알렉스, 히카르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페로비아리아 클럽에서 한국행을 결정한 알렉스는 과거 오스트리아 리그, 일본 J2리그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이 장점이다. 미라쏠 클럽에서 활약한 히카르도는 키가 172㎝로 크지는 않지만 빠르고 정교한 패싱 능력과 개인기 수준이 높다는 평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7~2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EPL 스완지시티 라우드럽 감독 경질

기성용(24·선덜랜드)의 원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미카엘 라우드럽(50) 감독을 경질했다. 스완지시티는 "구단과 라우드럽 감독이 결별하기로 했다”고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스완지시티가 감독을 경질한 것은 10년 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12위를 달리고 있지만 강등에서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한편 라우드럽 감독을 대신해 수비수인 개리 몽크(35)가 선수 겸 감독으로 스완지시티를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

K리그 전임심판 전지훈련 돌입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가 5~25일까지 제주도에서 K리그 전임심판 동계훈련을 갖는다. 이번 동계훈련은 K리그 신입 심판 선발을 위한 실전훈련 및 평가와 더불어 신임 심판과 기존 K리그 심판들의 집중훈련으로 이뤄진다.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심판들은 약 50여 차례의 연습경기에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매 경기 훈련 자료를 토대로 심판위원회의 분석과 평가가 이뤄진다. 연맹은 약 3주간의 이번 전지훈련을 토대로 2014시즌 K리그의 포청천으로 활약할 최종 46명의 전임심판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