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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수현, 꽃피는 3월 아시아 6개국 8개도시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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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수현, 꽃피는 3월 아시아 6개국 8개도시 팬미팅

입력
2014.02.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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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오는 3월 아시아 6개국 팬들과 만나며 ‘한류 굳히기’에 들어간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5일 “김수현의 매 작품마다 국내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SBS 수목극 (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 촬영을 마치고 나서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베이징ㆍ상하이ㆍ광저우), 일본, 싱가포르, 태국까지 6개국 8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과 만난다.

김수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꼭 맞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 의류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를 통해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해외에서의 호감도가 나날이 급상승하고 있다.

김수현은 의 방송 이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선정한 ‘오늘의 남자 배우’ 부문서 아시아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 상하이에서 열린 에서 초청 받아 아시아 드림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수현을 향한 사랑은 일본도 다르지 않다. 지난해 10월 단독 팬 미팅 당시 5,000여 명의 일본 팬이 몰려 차세대 한류스타를 예고했었다. 영화 개봉 때는 일본, 미국, 홍콩 등을 직접 방문해 무대인사를 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다.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의 출연 영화, 드라마들이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공식 팬 미팅 제안과 문의가 많았다. 3월 각국 팬들과의 만남은 김수현에게도 더욱 큰 힘을 실어주리라 본다”고 전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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