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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지방선거 현장]

입력
2014.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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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황상주 교육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층 APEC룸에서 ‘항상 주는 남자, 황상주의 부산스런 아이 교육’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황 의원은 이 책에서 “재미있는 수업,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을,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이 모든 일을 행함에는 청렴을, 교육 국제화를 통한 부산만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창권(49)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은 5일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통합진보당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인제대 의대를 나와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제19대 총선 때 해운대ㆍ기장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완수 창원시장이 5일 퇴임식을 갖고 10년간의 창원시장직을 마감했다.

박 시장은 퇴임사에서 “동료직원 여러분에게 그 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보다는 질책과 다그침이 더 많아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며 “세계적인 도시로 뻗어 나가고 있는 창원시에서 시장직을 마감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병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폭주기관차와도 같은 박근혜 정부와 홍준표 도정의 오만과 독선의 정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진보 1번지 경남’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배한성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5일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배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통합 이후 갈라진 지역민심을 더 두고 볼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통합 창원시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재구성하고 재편해 인구 110만명의 창원시를 대한민국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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