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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성공적인 이마축소술을 위한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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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성공적인 이마축소술을 위한 체크포인트

입력
2014.02.0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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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가명·26세) 양은 어렸을 때부터 긴 얼굴 콤플렉스 때문에 항상 앞머리 있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왔다. 그러다 최근에 안면윤곽술을 권유 받고, 외모 콤플렉스를 벗어날 수 있다는 부푼 설렘을 안고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술 전과 얼굴 길이가 달라진 것을 느끼지 못해 실망을 한 김씨. 그렇다면 그녀가 안면윤곽술 이후에도 윤곽의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담김성욱성형외과 김성욱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김씨의 사례에 대해 "얼굴 윤곽은 이마, 중안면부, 하안면부에 의해 결정된다. 얼굴 전체 윤곽에서 중안면부와 하안면부의 넓이와 길이가 문제라면 광대뼈축소술, 사각턱축소술, 양악수술 같은 안면윤곽술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안면윤곽술만 진행해선 넓은 이마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마축소술로 얼굴 전체적인 비례를 맞춰줘야 이상적인 얼굴윤곽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마는 얼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이 보다 더 많은 면적을 차지한다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얼굴이 길어 보이게 된다. 넓은 이마의 헤어라인을 이마 쪽으로 내려 이마 길이를 축소하는 이마축소술은 이마 자체를 얼굴 비율에 맞춰 이상적인 넓이로 축소할 수 있으며, 길어 보이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김성욱 원장은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의 잔머리와 솜털까지 유지한 채 자연스럽게 이마를 축소할 수 있는 수술이다.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조건 이마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수술 전에 얼굴의 전체적인 비례에 맞게 디자인을 해야 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수술한다면 보통 2cm에서 최대 3cm까지 원하는 만큼 넓은 이마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마축소술은 눈, 코, 안면윤곽술 같은 성형수술 보다 생소한 것도 사실이다. 헤어라인을 절개하여 두피를 이마 쪽으로 내리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다면 어떠한 성형수술 보다 결과가 깔끔하고 안전할 수 있는 수술이다. 성공적인 이마축소술을 받기 위해선 수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먼저 올바른 수술방법으로 이마축소술을 시행하는지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이마축소술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수술 과정의 오류는 앞 이마와 뒤쪽 두피를 동시에 당긴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쓰면 앞 이마를 위로 당기는 과정에서 눈썹, 눈매의 위치가 바뀌어 인상 자체가 변할 뿐만 아니라, 흉터도 많이 남게 되고 원하는 만큼 이마를 축소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때문에 뒤쪽 두피만을 충분히 내려 이마축소술을 시행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수술방법으로 이마축소술을 진행하고 흉터를 남기지 않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선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수술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마축소술은 수술자의 경력과 노하우, 기술력의 정도에 따라 수술의 성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이마축소술에 대해 모르는 일반환자나 일부 의사들조차 이마축소술 후 헤어라인 절개부위에 흉터가 남는다고 예상한다. 하지만, 이마축소술은 흉터를 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마를 축소하여 이마를 올려도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욱 원장은 14년 경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각 신문사 의학 전문기자가 추천한 대한민국 베스트닥터 성형외과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원장이 직접 수술한 환자의 이마축소술 전후 사진, 후기 등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사진: 청담 김성욱성형외과 김성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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