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가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를 모집한다.
‘LOL’이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이뤄진다. 국내에서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라는 라이엇게임즈의 사회환원활동 주제에 맞춰 문화유산 정찰대로 정해졌다.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로 선발되면 한국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라이엇게임즈에서 제공하는 티모 피규어(사진)와 함께 주변의 문화유산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피규어는 가로 20cm, 세로 25cm 크기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챔피언 중 하나인 티모를 모델로 제작됐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에서 자기소개와 문화유산 정찰계획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올리면 된다. 심사를 거쳐 40명의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열심히 활동한 대원에게는 티모 모자, 바론 쿠션 등으로 구성된 ‘정찰대원 증표 세트’를 지급하고,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한 대원에게는 디지털카메라를 포상한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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