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마켓에서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골프 클럽은 핑 드라이버, 투어스테이지 아이언,캘러웨이 페어웨이 우드와ㆍ퍼터, 클리브랜드 웨지, 타이틀리스트 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존마켓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개 매장에서 취급하고 있는 골프 클럽 판매량을 집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핑의 G25 드라이버와 캘러웨이의 X HOT 우드, 아이언에서는 투어스테이지의 V300 III, 퍼터는 캘러웨이 오딧세이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이버 판매량 1위는 핑의 G25(12.8%)가 차지했다. 2위는 캘러웨이 X HOT(10.9%), 3위는 던롭의 젝시오7(9.3%)이 차지했다. 아이언 판매율에서는 투어스테이지의 V300 Ⅲ(22.1%)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2위 미즈노의 JPX 825 포지드(9.3%)와 12%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판매율 1위를 지켰다.
웨지 판매량에서는 클리브랜드의 588 RTX가 26.3%로 1위에 올랐고, 퍼터에서는 캘러웨이가 1~4위를 휩쓸었다. 볼 판매순위에서는 타이틀리스트 제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PRO V1이 13.8%로 1위, PRO V1 X가 10.8%로 2위를 기록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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