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지상파 최초의 패션 예능프로그램 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나영은 패션그룹 신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활동 중인 정두영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김나영은 매회 의상을 제작하며 패션피플 100명의 평가를 받아 마침내 최종 우승에까지 등극했다. 김나영과 정두영 팀에는 순금으로 된 골든 태그와 패션 활동 지원금이 주어졌다.
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패션을 알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나영 외에도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가수 윤건, 배우 이지훈 등이 출연했다. 또 이주영, 박윤정 디자이너,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김지혜 등도 참여했다.
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 프로그램 공급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시즌 2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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