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주 쪽샘 유적발굴관 3월 개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주 쪽샘 유적발굴관 3월 개관

입력
2014.02.03 07:59
0 0

경북 경주시는 황오동 쪽샘지구 유적 발굴 현장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쪽샘지구 유적발굴관을 내달 중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적지 인근에 건축중인 발굴관은 21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900여㎡ 규모로, 수장고와 함께 내부에 유물발굴 공간을 직접 볼 수 있는 관람통로 등이 설치돼 있다. 2층 전체는 유리로 마감해 쪽샘지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유적발굴관이 완공되면 국내 최대규모의 왕족과 귀족들이 집단 묘역인 쪽샘지구 고분 발굴현장과 발굴과정을 일반인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유적답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