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가 갑오년 제주항공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톱스타로 부상한 한류스타 이민호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호는 앞으로 1년간 제주항공이 배포하는 국내외 영상물, 인쇄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항공사 측은 “제주항공의 주요 거점이 될 중국은 물론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에서 주요 소비층인 20~40대 팬이 가장 많은 이민호를 낙점했다. (이민호 모델은) 한류를 테마로 하는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연장선이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민호가 제주항공의 모델이 되면서 홍콩, 방콕, 마닐라 등 국제선 노선의 한층 경쟁력이 강화됐다. 특히 해외 팬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앞서 2012년 빅뱅, 2013년 소년공화국 등 아이돌 스타를 모델로 내세워 젊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민호는 드라마 와 , 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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