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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ㆍ4일]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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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ㆍ4일]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입력
2014.02.0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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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EBSㆍ오후 11시 45분)

동계올림픽이 열릴 러시아 소치에 한국 선수단 본진이 도착했다. 한국은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루지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은 금메달 4개를 수확해 3회 연속 종합 10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제1부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은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등을 재조명한다.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와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승훈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뒤 세계 정상에 올라 관심이 쏠렸다. 미국의 보드 밀러는 금메달(알파인스키 남자복합)과 은메달(슈퍼대회전), 동메달(활강)을 모두 따냈다.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수확한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의 경기 등을 총망라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ㆍ오후 5시 35분)

부모는 갓 태어난 아들을 보며 기뻐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첫째 딸 소율이와 아들 정율이와 함께 시간은 늘 행복할거라 믿었다. 하지만 정율이가 태어난 지 열흘 만에 기쁨과 행복은 절망으로 변해버렸다. 갑자기 찾아온 황달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세로 소장이 꼬여 피가 공급되지 않았다. 정율이의 소장은 중장염전 질환으로 괴사됐다. 급히 소장의 대부분을 잘라내 대장과 연결하는 수술이 이뤄졌고 배에는 인공 항문을 만들어야 했다.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5cm만 남은 소장으로는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그 후 정율이는 매일 18시간씩 주사(TPN, 종합영양수액)로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지난 4년을 버텨왔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 1TVㆍ오후 8시 25분)

들임은 현우에게 연습에 방해되니 극단에 오지 말라며 쌀쌀하게 대한다. 지영은 들임을 찾아가 모진 말들로 현우와 헤어지라 말하고, 그 모습을 본 상현은 들임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며 지영에게 큰 소리를 낸다. 한편 세준은 가족들에게 안 선생과 정리하겠다고 선언한다. 지영이 들임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우는 들임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들임은 현우에게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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