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의 한 녹음실이 시끌벅적하다. 프로듀서와 엔지니어가 ㈜고퍼우드 기타의 음향 테스트 결과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 결과물을 들은 정종훈 대표(벨칸토 스튜디오 대표 겸 작곡가)는 '커팅한 소리 같다', '음악하는 사람들이나 기타 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듯'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고퍼우드 관계자는 “고퍼우드의 기타엔 ‘사운드필러’란 자체 기술(특허출원 및 벤처기업인증)이 적용되어 기타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핑거스타일 및 픽업을 사용한 연주 시 잔향을 잡아주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면서 “전문 제품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모든 시리즈에 적용했고, 함께 나온 고퍼우드의 기타 가방 또한 패션의 연장이라 생각하며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테스트에 참여한 정 대표는 “고퍼우드 기타는 녹음 후 커팅작업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불필요한 잔향 없이 깔끔한 소리가 나온다. 다른 통기타들로도 녹음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이건 정말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퍼우드는 디자인이 좋은 기타, 소리 밸런스가 좋은 기타라는 평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G시리즈 제품으로 전국 공식대리점에 출시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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