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진주혁신도시에 내달 문을 여는 갈전초등을 비롯해 모두 7개 초·중·고교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주시 금산면 속사리에 24학급 규모의 갈전초등이 다음달 개교하고, 혁신2·혁신3초등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개교 예정이다.
또 문산읍 소문리에 24학급 규모의 혁신1중이 2016년 3월 개교하고, 2017년 3월에는 혁신1고(24학급)가 문을 열고, 혁신2중과 혁신2고 등 2개 학교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의 자녀 수와 아파트 건립 시기 등을 고려해 개교한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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