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1인칭 총싸움게임(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시리즈가 이색 모드를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스 온라인2’에서는 넥슨의 인기 액션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영웅들이 등장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모드’에서는 이비, 린, 카이, 허크 4가지 인기 캐릭터를 선택해 FPS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몬스터로부터 성역을 방어하는 이용자와 시스템 대결(PvE) 방식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를 선택할 경우 총뿐 아니라 특정 스킬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0일까지 ‘카스 온라인2’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모드를 선택해 일정횟수 이상 승리를 거두거나 특정조건을 만족할 경우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올겨울 ‘카스 온라인’은 좀비 시나리오 모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 겨울 업데이트 ‘Re:BOOT’ 4차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선 좀비 시나리오 모드 개편으로 자동 레벨업이 가능해졌으며, 레벨이 높아지면 체력, 공격력, 이동속도 등이 올라가게 된다. 또 세분화된 랭킹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상위 랭킹에 도전하는 재미를 높였다. 추적 미션 마지막 지점에는 인간형 보스 좀비 나이트(Neid)와 자비스트(Zavist)가 등장한다.
한편 넥슨은 ‘카스 온라인’에서 오는 20일까지 문자수집 이벤트를 진행해 특정 문자를 수집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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