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한게임’으로 유명한 NHN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수장을 선임하는 한편 3개 자회사로 분할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로 정우진 사업센터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해 8월 네이버, NHN엔터테인먼트 분할 당시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사업센터장을 맡아 ‘에오스’ ‘아스타’ ‘포코팡 for Kakao’ 등을 잇달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물적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이달 1일부터 게임 개발ㆍ사업ㆍ운영을 담당하는 3개의 자회사 출범했다.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에오스’ ‘아스타’ ‘야구9단’ 등을 서비스하며,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는 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팡’, 소셜게임 ‘우파루마운틴’을 제공한다. 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는 라인과 공동개발한 , 와 같이 글로벌 히트게임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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