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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안,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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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안,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입력
2014.01.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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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안(27ㆍ양평군청)이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이재안은 29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 IBK기업은행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결승(5전 3선승제)에서 안해용(의성군청)을 3-1로 물리쳤다. 첫 태백급 정상 등극이다. 이재안은 밧다리와 덧걸이로 내리 두 판을 따낸 데 이어 2-1로 맞선 네 번째 판에선 비디오판독 결과 상대의 팔꿈치가 먼저 닿은 것으로 드러나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대호 “올해 30홈런 때리겠다”

이대호(32)가 소프트뱅크 공식입단식에서 30홈런을 예고했다. 이대호는 29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 후쿠오카에 입성했다. 곧바로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인 야후오쿠돔으로 이동해 입단식을 가졌다. 이대호는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후쿠오카에 왔는데 부산에서 가깝다”며 “올해는 30홈런을 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대호는 내달 1일부터 미야자키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한화, 투수 앨버스 8억5,000만원에 영입

프로야구 한화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왼손 투수 앤드루 앨버스(29)를 영입했다. 한화는 앨버스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8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앨버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최대 30만 달러) 규정을 없앤 이후 처음으로 30만 달러 이상을 합법적으로 받고 한국땅을 밟은 선수가 됐다. 캐나다 출신인 앨버스는 2008년 메이저리그 신인지명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름을 받았고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동원 헤딩골 분데스리가 진기록에 등재

최근 기록한 지동원(23ㆍ아우크스부르크)의 헤딩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진기록 목록에 올랐다. 분데스리가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득점이 경기장 투입 후 첫 터치에서 나온 골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플레이는 분데스리가에서 그전까지 6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지동원은 지난 26일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2분 만에 벼락골을 터뜨렸다. 볼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가 후반 27분 안드레 한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카타르축구 남태희, 3경기 연속골 행진

카타르 프로축구 레퀴야에서 활약하는 남태희(23)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남태희는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코르와 2013~14 카타르 스타스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6분 팀의 두 번째 골(시즌 8호)을 기록했다. 남태희는 앞서 15라운드 알카라이티야트전(3-1승), 16라운드 알 아라비전(5-2승)에서도 각각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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