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0일(한국시간) 열리는 첼시-웨스트햄(1경기), 선덜랜드-스토크시티(2경기), 토트넘-맨체스터시티(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축구 팬 39.06%는 선덜랜드-스토크시티(2경기)전에서 선덜랜드의 승리를 내다봤다.
스토크시티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31.02%로 집계됐고, 나머지 29.92%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가 15.50%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와 3순위 예상은 각각 2-1 선덜랜드 승리(12.63%), 1-2 스토크시티 승리(10.53%)으로 나타났다.
기성용이 속한 홈 팀 선덜랜드는 시즌 성적 4승6무12패(승점 18)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있지만 리그컵 결승과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리그 밖에서는 상승세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도 2승4무1패를 거두며 하위권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선덜랜드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5경기째 1무4패로 승수를 쌓지 못하고 순위도 14위까지 떨어졌다. 또한 스토크시티는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단 1승(1승2무8패)에 그치고 있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스토크시티가 2-0으로 선덜랜드에 승리를 거뒀다.
1경기 첼시-웨스트햄전에서는 첼시(87.93%)가 웨스트햄(3.83%)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무승부는 8.27%로 집계됐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첼시 승리(19.34%)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3경기 토트넘-맨체스터시티전에서는 원정 팀 맨시티(45.80%)가 토트넘(27.99%)보다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한 팬이 많았다. 무승부가 26.19%로 예상됐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1-2 맨시티 승리(12.48%)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는 29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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