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대표 박성희)가 세계 최초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테크놀로지를 선보인 ‘VR_S 코버트 1.0’ 클럽을 최적화시켜 보다 향상된 비거리와 직진성을 구현한 ‘VR_S 코버트 2.0’을 출시했다.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테크놀로지 외에도 임팩트 시 볼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하는 플라이 브레이스, 향상된 비거리를 위한 넥스코어 페이스, 셀프 튜닝을 위한 플렉스로프트 등의 혁신 기술을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위의 신기술을 채용한 ‘VR_S 코버트 2.0 드라이버’는 여기에 스윗스팟을 넓혀 비거리 증대와 미스샷을 줄였다. 또 골퍼 개인의 스윙에 적합하도록 손쉽게 셀프 튜닝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자신의 스윙 스타일과 컨디션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버를 구현할 수 있다. 로프트 앵글은 8.5도에서 12.5도까지 총 5단계, 페이스 앵글은 총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하나의 드라이버로 최대 15개의 드라이버를 가진 효과를 볼 수 있다.
‘VR_S 코버트 2.0 드라이버’는 설계 단계부터 후원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수들이 원하는 클럽 모양, 안정성, 스피드 등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노승열(한국) 등이 2013시즌 후반부터 사용하고 있다.
‘VR_S 코버트 2.0 드라이버’는 투어와 퍼포먼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투어 드라이버도 이전 제품과 달리 460CC로 커졌다. 드라이버 가격은 투어 50만원, 퍼포먼스 45만원이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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