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 페트로비치(48)와 후원 계약을 했다.
1988년 프로에 데뷔한 페트로비치는 PGA 통산 1승, 톱3 11회, 톱10 34회 등을 기록한 베테랑 선수다. 올 해는 2부 투어인 웹닷컴 풀 시드권을 획득했으며, PGA 투어는 조건부로 7~8개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 볼빅은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통산 19승을 올린 래리 넬슨(67)과 통산 9승을 올린 크레이그 스테딜러(61)도 영입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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