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이 태국에서 독보적 인기를 재확인했다.
송승헌은 최근 영화 의 촬영 및 팬 미팅을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송승헌은 지난 20일 현지 공식인터뷰를 시작으로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몸소 실감했다. 80여 곳의 현지 언론들이 인터뷰를 요청해 왔으며, 태국 방문 소감과 근황, 영화 촬영 등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어 25일 수도 방콕의 번화가 시암스퀘어의 스칼라(SCALA) 극장서 열린 태국 공식 팬 미팅에는 인근이 마비될 만큼 팬들이 몰렸다. 이들은 송승헌의 일거수일투족을 직접 보기 위해 수십 대의 택시와 오토바이 등을 나눠 타고 이동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송승헌은 2000년 국내 방송됐던 드라마 가 지난해 태국에서 트루비전 TV를 통해 (Forever Love)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면서 다시금 인지도가 뛰어올랐다. 현지에서 오빠는 송승헌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됐을 만큼 한류스타의 무게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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